엄태웅,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과 '맞짱'서 맞짱

김수진 기자  |  2008.09.26 10:51


배우 엄태웅이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과 맞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은 다음 달 24일 케이블채널 tVN에서 개국특집으로 방송될 리얼액션 활극 '맞짱'(연출 박정우)에서 화끈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경기도 구리 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엄태웅과 데니스강은 실제 이종격투기 경기를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액션연기로 스태프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욱이 데니스강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를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심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맞짱'은 매회 에피소드에서 각종 격투기 대결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새로운 감각의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태웅은 첫 방송 1회에 특별 출연, 드라마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더욱이 엄태웅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빠듯한 일정 가운데도 격투기동작을 익히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유건, 강성진, 이종수, 이영진, 장항선, 백도빈 등 출연자들은 6개월 동안 무술과 각종 액션을 직접 익히며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맞짱'은 9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