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 가을맞이 섬여행 특집..출연진도 '특집'

최문정 기자  |  2008.09.26 15:28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사진출처=MBC>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사진출처=MBC>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가을을 맞아 인천 근교의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는 27일 방송에서 가을을 맞아 화려한 출연진으로 가득 채운 섬 여행 특집 방송을 한다.


이날 방송에는 버라이어티 최초 출연인 강지섭을 포함해 이정, 붐, 서지영, 김정민, 김시향 등이 주선자로 나섰다. 스타의 친구들도 스타 못지않은 킹카, 퀸카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스친소' 측에 따르면 강지섭이 데리고 나온 친구는 정우성의 키에 홍콩 배우 이연걸을 닮은 눈웃음이 매력적인 '훈남'으로 바를 경영하는 능력있는 CEO다. 강지섭의 친구가 등장하자 MC현영은 "오늘 남자들 킹카 특집"이라고 환호했으며 함께 출연한 서지영은 "딱 내 스타일인 것 같다"며 호감을 표했다.


이정 역시 조인성과 현빈을 닮은 킹카 동생을 데리고 와 여자 출연진의 마음을 차지하게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특집'답게 남성뿐 아니라 여성 출연진도 화려했다.


서지영의 친구는 예쁜 다리에 육감적인 몸매가 매우 돋보이는 미녀로 탤런트 박은혜와 아라를 닮아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서지영은 "평범하게 살아 온 친군데 (방송 후) 너무 이슈가 될까봐 걱정"이라며 보통 미모가 아님을 암시했다.

이에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인 김시향은 레이싱 모델 활동을 같이 하면서 만난 친구를 대동해 맞섰다. 김시향의 친구는 큰 키와 쭉 뻗은 팔, 다리로 MC현영을 능가하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고 한다.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김정민은 동갑내기 혼혈 친구를 데리고 나와 소개팅에 혼신을 쏟았다. 김정민이 데리고 나온 친구는 마론 인형과 같은 얼굴과 몸매를 가졌으며 유창한 영어실력과 순수한 모습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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