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과 전스틴이 일본 잡지 모델로 나섰다. 이들은 각각 자전거 전문 잡지와 남성패션 잡지에 등장해 당당히 표지를 장식했다.
사실 이 모델들은 박명수와 전진을 닮은 일본인이다. 한 네티즌이 발견한 이 사진은 주요 포털사이트에 옮겨져 큰 웃음을 안기고 있따.
자전거 전문 잡지 'BICYCLE 21'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 일본인은 화이팅을 외치며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이 박명수와 꼭 닮았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서울구경 특집'에서 복장을 갖추고 자전거를 타던 박명수와 흡사하다는 평이다.
남성 패션 잡지 'COVER'의 표지 모델 역시 탄탄한 복근과 진한 눈썹이 전진과 유사하다. 특히 인상을 쓰며 노려보는 듯한 눈빛이 비슷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하찮은(박명수의 별명)은 정말 똑같다", "전진의 미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