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스코리아 "신화 멤버 중 앤디가 제일 좋아"

최문정 기자  |  2008.09.26 21:47
2008 미스코리아 진, 선, 미 ⓒ홍봉진기자 honggga@ 2008 미스코리아 진, 선, 미 ⓒ홍봉진기자 honggga@


2008 미스코리아가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가수인 앤디에 대한 호감을 밝히며 앤디의 인기에 힘을 더했다.

2008 미스코리아 진, 선, 미인 나리, 김민정, 서설희는 2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스타 골든벨'의 녹화에 참여해 그룹 신화 멤버의 즉석 인기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2008 미스코리아 세 명은 이날 그룹 신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앤디와 김동완을 뽑았다. 신혜성은 함께 출연했음에도 한 표도 받지 못하며 때 아닌 굴욕을 당했다.

2008 미스코리아 진인 나리는 좋아하는 신화 멤버 1위로 앤디, 2위로 에릭을 꼽았다. 선인 김민정 역시 1위는 앤디, 2위는 전진을 꼽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몰이 중인 앤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인 서설희는 "신화의 광팬"이었음을 밝히며 "전진을 좋아했지만 요새는 김동완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8년 미스코리아는 이날 외모 못지않은 장기를 뽐내 녹화장의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진인 나리는 "'사랑과 전쟁'을 즐겨 본다"며 즉석 연기 재연으로 표독스러운 시누이 연기를 실감나게 펼쳤다.

선인 김민정과 미인 서설희는 2008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선보였던 섹시댄스를 다시 한 번 보여줘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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