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 다양한 특집으로 눈길끌어

김겨울 기자  |  2008.09.27 11:16


'스친소'가 섬 여행을 특집과 매니저 특집을 방송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는 27일 방송에서 가을을 맞아 화려한 출연진으로 가득 채운 섬 여행 특집 방송을 한다.


이날 방송에는 버라이어티 최초 출연인 강지섭을 포함해 이정, 붐, 서지영, 김정민, 김시향 등이 주선자로 나선다.

이번 특집에서는 그간 선남선녀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졌던 커플 선정 과정과는 달리 섬 여행이라는 탁 트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뿐 아니다. '스친소'는 추석특집으로 신봉선, 문희준 등이 출연했던 '스개소(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가 방송된 바 있다. 애완견을 키우는 스타들이 직접 자신의 애견을 갖고 녹화에 참여해 동료 연예인의 애견과 커플을 맺어주는 형식으로 스타들의 애완견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스친소'는 '스매소(스타의 매니저를 소개합니다)'란 특집을 준비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친소' 팀은 지난 4일부터 MBC 회의실에 출연할 매니저를 구한다는 포스터까지 붙이고 공개 섭외에 나섰다.


'스친소' 관계자는 "남자 매니저가 다수인 만큼 남성 출연자들은 매니저로, 여성 출연자는 평소대로 스타의 친구가 나오는 방송을 기획중"이라며 "정규 편성은 아직 염두에 두지 않고 1회 특집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스자소(스타의 자녀를 소개합니다)'도 기획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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