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토이 유희열·루시드폴과 한솥밥

그룹 베이시스 출신 가수 정재형이 토이의 유희열, 루시드 폴과 한솥밥을 먹는다.

30일 안테나뮤직 측은 "정재형이 지난 9월 중순께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안테나뮤직과 정식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화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재형은 향후 연주 음악과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발간한 에세이집 '파리스 토크(Paris Talk)'에 이어 또 다른 책을 선보이기 위한 작업도 구상 중이다.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정재형이 가요보다는 클래식과 재즈가 접목된 본격 연주 음악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재형은 이날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 나서 '정재형의 여자들'이라는 테마로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배우 신민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