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서인영' 이국주 "서인영 하차 소식 안타까워"

김겨울 기자  |  2008.09.30 09:58
전환규,이국주 ⓒ이명근 기자 qwe123@ 전환규,이국주 ⓒ이명근 기자 qwe123@


'짝퉁' 서인영인 이국주가 서인영-크라운 제이 커플의 '우결' 하차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9일 MBC '개그야-우리도 결혼했어요(이하 '우도결')'에서 '짝퉁' 서인영 역을 맡은 이국주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인터뷰에서 서인영-크라운 제이 하차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서인영과 크라운 제이 덕분에 우리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실제로 방송국에서 마주치면 친절하게 대하기도 하고 직접 방송에도 출연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우리도 결혼했어요'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를 패러디한 '개그야'의 콩트 프로그램으로 이국주-전환규는 '짝퉁' 서인영-크라운 제이을 연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은 '우결'에 등장했던 미션을 아이디어로 사용해 재미를 더한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우결'에서 육아체험을 했던 것과 같이 '우도결' 무대에 아기가 직접 올라 현장에 있던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국주는 "진짜 아기가 무대에서 공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평소에도 '우결'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연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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