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이윤석 결혼 후, 방송보다 소개팅 더 많아"

김지연 기자  |  2008.10.01 17:33


개그맨 서경석이 15년 우정을 쌓아온 개그맨 이윤석 결혼 후 방송보다 소개팅 스케줄이 더 많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석은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녹화에서 이 같은 사연을 털어놨다.


서경석은 "이윤석 결혼 발표 후 평소와 마찬가지로 집에 안부전화를 걸었다. 그랬더니 어머니로부터 '여자친구 생기기 전까지는 전화를 하지 마'라는 불호령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윤석 결혼 후 방송보다 소개팅 스케줄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물론 "지인들로부터 엄청난 양의 소개팅 제의를 받았지만 지속된 만남은 없었다"는 서경석은 "첫째 범사감사(작은 일에 감사하는 여자), 둘째는 센스충만(센스가 있는 여자), 셋째는 육감몸매(몸매가 글래머러스할 것)"라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서경석과 함께 이윤석, 이성진, 이세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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