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 아버지' 팀, 서태지와 만남 불발

김지연 기자  |  2008.10.01 23:29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인기 코너 '웅이 아버지' 팀과 서태지와의 만남이 끝내 불발됐다.

'웅이 아버지' 측 관계자는 1일 "서태지가 출연하기로 한 프로그램 출연이 부득이하게 무산됐다"고 밝혔다.


당초 '웅이 아버지' 팀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SBS '이적의 텐텐클럽-서태지가 온다'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출연 소식이 사전 유출되면서 결국 출연이 불발됐다.

대신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서태지는 지난 8월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ETP페스티벌 2008'에서 닥터피쉬를 초청했으나, 폭우로 인해 폭죽사고가 발생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공연시간이 지연되면서 닥터피쉬의 출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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