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홍진경 신애, 故최진실 사망에 '쇼크'

김수진 기자  |  2008.10.02 10:54
2일 오전 탤런트 최진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인과 절친한 친분을 쌓고 있는 연예인들도 충격에 빠졌다.


평소 고인과 친분을 과시해 온 이영자 이소라 홍진경 신애 등은 고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빠졌다.

이소라의 한 측근은 "이소라가 사망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비통에 잠겨있다"며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평소 친동생처럼 친분을 쌓아온 신애의 한 측근 역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며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상태다"고 전했다. 신애는 사망 사실을 접하고 고인의 자택을 방문한 상태다.

최근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정선희는 현재까지 고 최진실의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남편에 이어 고인의 사망 사실을 접하게 될 경우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에 빠질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고 최진실은 20년 넘게 연예계 정상을 지켜오며 온 국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톱스타라는 점에서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은 대다수 시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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