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매같던 신애, 故최진실 빈소 조문

김겨울 기자  |  2008.10.02 15:57
탤런트 신애가 고(故) 최진실의 빈소를 찾았다.

신애는 2일 오후 3시 30분께 고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신애는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빈소에 들어섰다.


신애는 이날 새벽 故 최진실의 시신이 발견된 서초구 잠원동 최진실 자택을 가장 먼저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신애는 최진실 및 최진실의 아이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

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신애를 포함해 이영자, 홍진경, 이소라, 윤현숙, 조연우 등이 고 최진실의 빈소를 찾았다.


한편 고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고 최진실은 사망 전 정선희의 남편인 고 안재환과 관련해 '25억원 사채 영업설'이라는 악성 루머에 휩싸여 괴로운 나날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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