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바람의 화원'에서 문근영이 여장으로 눈길을 끌었음에도 불구 시청률은 답보 상태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바람의 화원'은 전국 일일 시청률 11.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베토벤바이러스'(17.4%)와 KBS 2TV '바람의 나라'(14.9%)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 달 24일 첫 방송된 '바람의 화원'은 첫 방송 이후 10%대 초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문근영은 여인들이 그네를 타는 모습을 그리기 위해 여장으로 변신, 여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단오도를 완성시켰다.
이는 문근영이 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여장한 모습을 선보인 것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문근영의 여장 변신에 대해서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