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탤런트 서신애가 SBS '기아체험 24시간'에 참여한다.
서신애는 이 프로그램에서 효과적인 기부문화를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기아체험 콘서트 '밥 한 끼'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신애는 이름 모를 병으로 싸우고 있는 수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편지를 낭독하며 감동적인 무대로 '기아체험 24시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9월 말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서신애는 친구들의 아픔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사랑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정에 북받쳐 눈물짓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편지를 낭독했다.
서신애가 참여하는 SBS 기아체험콘서트 '밥 한 끼'는 3일 오전 1시 10분에 방송되며, 김건모, 솔비, SG워너비, 소녀시대, 황보, 다비치, 윤하, FT 아일랜드, 브라인아이드걸즈, 슈퍼주니어 해피 등 수많은 가수가 참여해 사랑의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