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가 고 최진실의 입관 예배에 참석했다.
정선희는 3일 1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서울 병원의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진실의 빈소를 찾았다.
정선희는 남편인 고 안재환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절친한 고 최진실을 떠나보낸 아픔에 창백한 모습이었다.
정선희 측근은 "연이은 불행에 정선희의 심적, 육체적으로 힘들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고 최진실의 유해는 4일 발인을 거쳐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고 최진실의 유해는 4일 오전 8시 30분에 발인 예배 후 발인 절차를 밟고 오전 10시 성남영생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당초 유족들은 매장장을 하기 위해 부검을 반대했지만 화장장으로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