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공형진 ⓒ송희진 기자 songhj@
장동건, 한재석, 공형진이 선배 연기자인 고(故) 최진실의 빈소를 동시에 찾았다.
장동건, 한재석, 공형진은 3일 오후 7시 50분께 고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함께 방문했다. 세 사람은 이날 침울한 표정으로 고인의 빈소로 들어섰다.
한편 고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부검 및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최진실이 충동적 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최진실은 사망 직전 정선희의 남편인 고 안재환과 관련해 '25억원 사채설'이라는 악성 루머에 휩싸였고, 이에 큰 심적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