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분골함 안치전 눈물바다속 예배

양수리(경기)=문완식 기자  |  2008.10.04 13:12
ⓒ문완식 ⓒ문완식


고 최진실의 분골함이 장지에 도착한 가운데 유족 및 동료들이 눈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4일 낮 12시 50분께 장지인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유족과 함께 도착한 고 최진실의 분골함이 강남중앙침례교회 교역 한골묘탑 아래 놓여진 가운데, 유족과 교인 그리고 동료들은 예배로 고인을 추모했다.


이영자는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소리 내며 눈물을 터트렸고, 고 최진실의 분골함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봤다. 이영자 뿐 아니라 유족 및 동료 연예인들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한 채 계속해 눈물로 분골함을 바라봤다.

전 남편 조성민은 유족과 3m 정도 떨어진 자리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물끄러미 시선을 고정한 채 움직임 없이 자리를 지켰다.


한편 고 최진실은 지난 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충동적 자살로 잠정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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