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홍진경, 故최진실 삼우제 '눈물의 방송'

김지연 최문정 기자  |  2008.10.06 09:39
홍진경과 최화정 ⓒ송희진 기자 홍진경과 최화정 ⓒ송희진 기자


최화정과 홍진경이 고 최진실의 삼우제가 진행되는 6일 눈물로 생방송을 강행할 예정이다.

고 최진실의 삼우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 장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은 이날 낮 12시부터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각각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화정과 홍진경은 고 최진실과 생전 절친했던 사이이자 '최진실 사단' 멤버로, 이날 생방송에서 아픔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홍진경은 지난 2일 고 최진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당시에도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의 진행을 포기했다. 최화정은 눈물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홍진경의 가요광장' 제작진과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작진은 각각 "정상적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진경의 가요광장' 제작진은 "지난 4일 오후에도 홍진경이 슬픔 가운데도 공개방송을 강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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