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Z작전' 데이빗 핫셀호프, 9일 내한

부산=김건우 기자,   |  2008.10.06 12:16
영화 \'클릭\'의 데이빗 핫셀호프 <사진출처=영화캡쳐> 영화 '클릭'의 데이빗 핫셀호프 <사진출처=영화캡쳐>


인기 TV시리즈 '‘전격Z작전'의 주인공 데이빗 핫셀호프가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데이빗 핫셀호프는 할리우드 영화 '비버리힐스 닌자2'의 촬영 차 9일 입국한다. '비버리힐스 닌자2' 는 1997년 히트한 할리우드 영화 '비버리힐스 닌자'의 속편이다. 영화는 동양 마을에 떠내려 온 백인 아기가 성장한 뒤 LA로 건너가 사부의 복수를 하는 코믹 액션물이다.


'비버리힐스 닌자2'는 국내 제작진과 국내자본으로 제작되는 영화로 할리우드 원작의 영화가 한국 측의 제작진 주도로 진행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을 맡은 국내 영화사 ATM모션 와이드(대표 한정호) 관계자는 "데이빗 핫셀호프는 9일 한국을 방문해 두 달간 부산과 제주도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나머지 분량은 오는 12월 미국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데이빗 핫셀호프는 액션 TV시리즈 '전격 Z작전과 영화 '클릭' 등으로 한국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영화에는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과 드라마 '보스턴 리걸 시즌2' 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루카스 그래빌도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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