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행복한 임신 10주.."드라마랑 똑같네"

김현록 기자  |  2008.10.06 13:05


탤런트 왕빛나가 결혼 1년반만에 임신했다.

지난해 1월 27일 프로골퍼 정승우씨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왕빛나는 최근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왕빛나 측 관계자는 6일 "현재 약 임신 10주가 됐다"며 "빛나씨는 물론이고 시댁 식구들과 친정 식구들 모두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MBC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를 촬영하고 있는 만큼 몸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작품 활동을 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왕빛나의 임신 소식은 드라마 속 상황과 겹쳐 더욱 눈길을 끈다. 극중 왕빛나가 맡은 철딱서니 없는 노처녀 이주리는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연하남 정우(김기범 분)와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신 소식에 사무실 내부에서도 '드라마랑 똑같네'라며 신기해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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