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할리우드 영화 여주인공 전격 발탁

"파격적인 대우로 12월 미국행"

김지연 기자,   |  2008.10.07 08:17


가수 손담비가 배우 자격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손담비의 측근은 7일 "손담비가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가제)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촬영을 위해 오는 12월 할리우드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손담비는 제작사로부터 영어 대사 소화를 위해 3명의 개인 영어선생님을 지원 받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영화촬영을 할 계획이다.

손담비측 관계자는 "가수가 아닌 영화배우로의 미국진출이지만 의미가 크다는 점에서 영화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이프 네이션'은 할리우드 영화사 유니버설이 제작, 배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담비 외에 B2K와 우피 골드버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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