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예 YMGA 앨범서 힙합 단체곡 공개

이수현 기자  |  2008.10.07 10:45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6년 만에 힙합 단체곡을 공개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 전격 공개되는 힙합듀오 YMGA의 데뷔 앨범에 YG패밀리의 래퍼들이 총출동한 곡 '왓(What)'이 수록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지난 2002년 YG패밀리라는 이름 하에 '멋쟁이 신사'라는 단체 힙합곡을 선보인 바 있다.

YMGA는 '젊은 갱스터 연합(Young Men Gangsta's Association)'이라는 뜻으로 YG언더그라운드 소속 가수인 마스터 우와 디지털 마스터(DM)가 새롭게 결성한 힙합듀오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래퍼들이 단체로 참여한 '왓'은 6년 전 연습생 신분으로 '멋쟁이 신사'에 참여했던 빅뱅의 지드래곤이 주축 아티스트가 돼 참여하게 됐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테디(Teddy)와 쿠시(Kush), YG엔터테인먼트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페리(Perry)와 신예 CL 등이 함께 참여한다.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웅장하 힙합 비트 위에 YG 래퍼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곡이 될 것"이라며 "YG 패밀리의 팬뿐만 아니라 힙합 마니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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