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베토벤' 촬영장서 '절대음감' 애칭

김수진 기자  |  2008.10.07 15:07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하는 이지아 ⓒ홍봉진 기자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하는 이지아 ⓒ홍봉진 기자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절대음감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지아는 방송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출연, 촬영장에서 연주를 한번 듣고 그 음계와 화음을 맞추는 뛰어난 실력의 절대음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실제로 6살 때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바이올린 맹훈련을 해왔다. 절대음감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더욱이 이지아는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단원들 중 가장 능숙한 자세와 연주 실력으로 예술 감독으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하는 등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


한편 '베토벤 바이러스'는 8일 오후 방송분에서 시향 창립공연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오케스트라의 시련과 함께 강마에(김명민 분)-두루미(이지아 분)-강건우(장근석 분)의 삼각 애정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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