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이연희 주연의 'M'이 오는 12월19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7일 프로덕션M에 따르면 이명세 감독의 'M'이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벡스 수입, SPO 배급으로 오는 12월19일 일본 개봉을 확정지었다. SPO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공공의 적' 등 많은 한국영화를 일본 시장에 배급해온 회사다.
지난해 10월 국내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미스터리 멜로 'M'은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3박4일간 일본 도쿄 롯폰기 시네마트 극장과 나고야 아이치 후생연금회관홀에서 열린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에서 총 5회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