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감량' 김신영 "비법은 의사선생님 말씀"

이수현 기자  |  2008.10.08 11:26


최근 지방간 때문에 몸무게 9kg을 감량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 비법은 의사선생님의 말씀'이라고 말해 웃음을 준다.

김신영은 지난 6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의 새 프로그램 '마이 페이보릿' 첫 녹화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신영은 '날씬해진 모습의 비법이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의사 선생님께서 '살빼야 한다'고 말씀하시면 무서워서라도 살을 뺄 수밖에 없다"며 건강이 염려돼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김신영과 그룹 V.O.S와 함께 진행을 맡은 '마이 페이보릿'은 서울 청담동에 마련된 엠넷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 페이보릿' 제작진은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네 명의 MC와 게스트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튜디오 앞을 지나다니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미션 등을 수행하는 독특한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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