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故 최진실 특별 방송에 시청률 상승‥13.4%

최문정 기자  |  2008.10.09 07:22
SBS \'생방송 TV연예\' MC, 서경석과 엄지원 ⓒ이명근 기자 SBS '생방송 TV연예' MC, 서경석과 엄지원 ⓒ이명근 기자


고(故) 최진실을 특별 방송을 한 SBS '생방송 TV연예'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생방송 TV연예'는 13.4 %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12.2%를 기록한 1일 방송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생방송 TV연예'는 서경석·엄지원 두 MC가 고 최진실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 의상을 차려입은 채 지난 2일 숨진 채 발견된 고 최진실의 사망을 첫 소식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조영구, 김범용 등 리포터들 역시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해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생방송 TV연예'는 또 고 최진실의 친아버지와의 인터뷰, 이승광, 길건, 정시아 등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는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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