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YONA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류스타 박용하의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가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4만석이 매진됐다.
박용하의 홍보를 맡고 있는 Y&S 커뮤니케이션은 10일 "박용하의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가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4만석이 매진됐다"며 "3회 공연 매진으로 1회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6년 아레나 투어 콘서트 이후 2년9개월 만에 일본에서 다시 갖는 단독 콘서트이다. 당초 12월3일을 시작으로 3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4만석이 모두 매진되면서 1회 앙코르 공연이 결정됐다.
이에 박용하는 총 4회 공연에 5만 명이라는 대규모 일본 팬과 만남을 갖게 됐다.
박용하의 소속사 요나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아레나 투어 준비와 11월 발표할 일곱 번째 싱글, 정규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비록 쉴 틈 없이 강행군을 펼치고 있지만 완벽한 콘서트 무대와 5만 명의 일본 팬들에게 후회 없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박용하의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는 12월3일 요코하마 아레나, 12월 20일과 21일 도쿄 무도관(앙코르), 1월 8일 오사카성 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