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MBC 새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에 출연을 결정했다.
신은경은 최근 '하얀 거짓말' 출연을 확정하고 이달 말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종영된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 이후 곧바로 드라마 촬영에 임한다.
더욱이 신은경은 1988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아침드라마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신은경 소속사측은 10일 "신은경이 이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읽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얀 거짓말'은 방송중인 '흔들리지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신은경은 극중 한 남자의 아내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간호사를 연기할 예정이다.
신은경은 이 드라마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이자 추상미의 남편인 이석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