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커플' 장혁-한예슬, 짜릿한 첫 키스

문완식 기자  |  2008.10.13 10:32


'타짜'의 고니와 난숙이 드디어 첫 키스를 나눈다.

1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타짜'(극본 설준석ㆍ 연출 강신효)에서 '고난커플' 고니(장혁 분)와 난숙(한예슬 분)이 첫 키스를 하고 평생의 연인이 된다.


고니는 파란만장한 타짜 생활을 청산하고 난숙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가 살기를 원했지만 아버지의 원수가 아귀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위해 또다시 도박판에 뛰어든다.

난숙은 고니의 그런 사정을 모르고 오빠가 출소하면 고니와 함께 셋이서 멀리 스위스로 가자고 말하며 따뜻하게 고니의 손을 잡고 두 사람은 수줍게 첫 키스를 나누고 장래를 약속한다.


드라마 속 키스신은 시청률을 높인다는 속설이 있다. 최근 시청률 면에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타짜'가 '고난커플'의 키스신으로 얼마나 탄력을 받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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