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패떴'-'놀러와' 연속 출연..예능 컴백

김지연 기자  |  2008.10.13 14:02


지난 5월 소집 해제된 톱가수 김종국이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인 '패밀리가 떴다' 코너 촬영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종국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충청도 한 시골마을에서 진행된 '패밀리가 떴다' 녹화에 출연, 2006년 3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 뒤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나서게 됐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의 '패밀리가 떴다' 출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제작진의 철통 보안 유지 때문이다. 현재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일일 게스트 등을 외부로 유출하지 말라는 당부를 하고 있다. 김종국의 '패밀리가 떴다' 출연분은 오는 26일께 방송될 전망이다.


김종국은 오는 15일에는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 진행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국은 병역 의무에 돌입하기 전 SBS 'X맨' 및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코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진지함과 재기 넘치는 모습을 동시 보여주며 이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종국의 예능 프로그램 연속 출연에 재차 관심을 쏠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22일 솔로 정규 5집을 발매하고 가요계로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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