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한중 가요제'로 오랜만에 국내 무대 선다

이수현 기자  |  2008.10.14 17:20
파란 ⓒ송희진 기자 songhj@ 파란 ⓒ송희진 기자 songhj@


그룹 파란이 '한중 가요제'로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

파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중 가요제'에 참석한다.


14일 소속사 관계자는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파란이 3년 연속 '한중 가요제'에 참석한다"면서 "한국 팬과 중국 팬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좋은 무대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한중 가요제'는 KBS 황수경 아나운서와 한석준 아나운서, 중국 CCTV의 런루위와 관퉁 등 4명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한국 가수 동방신기, 인순이, 소녀시대, 쥬얼리, 샤이니 등과 중국 가수 천이신, 아신, 한홍, 쑨위에 등이 대거 출연해 세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파란은 올해 초 3집 'U.R.M.S'를 발매한 뒤 1개월 남짓한 국내활동을 마감하고 지난 5월부터 아시아 투어 공연 및 새로운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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