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무릎팍도사'로 예능스타트 "입담은 여전"

김현록 기자  |  2008.10.15 08:51


"신승훈 입담은 여전하네∼"

돌아온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로 버라이어티 스타트를 끊었다.


신승훈은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무릎팍 도사'에서 새 앨범 발표 후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다.

데뷔 때부터 노래 못지않은 언어화술로 많은 TV토크쇼의 MC와 라디오 DJ의 섭외가 이어지고 있는 신승훈은 그간 요청을 거절하고 음악과 콘서트 활동에 전념해왔다.


하지만 오랜만에 출연한 토크쇼 '무릎팍 도사'에선 강호동과 입담 대결을 펼쳐 노래 못지 않은 신승훈의 재치있는 말솜씨로 강호동과 녹화장소에 있던 촬영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 못지않은 말솜씨로 작가와 PD 등, 녹화 당시 촬영 스태프에게까지 큰 웃음을 안겨 "아직 신승훈의 말솜씨가 녹슬지 않았다", "시청자들에게 노래 이외의 이런 모습도 좀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신승훈은 지난 7일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UNEXPECTED TWIST'의 세가지 웨이브 중 첫번째인 'RADIO WAVE'의 타이틀 곡 '라디오를 켜봐요'로 큰 반응을 얻으며 가요계의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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