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추락사? 해외발 괴소문에 '철렁'

김현록 기자  |  2008.10.16 11:31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사망했다는 해외발 루머에 국내 팬들이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16일 오전 인터넷 메신저를 중심으로 톰 크루즈가 뉴질랜드에서 영화를 촬영하다 추락사했다는 소식이 급속히 퍼져 작은 소동이 일었다.


그러나 확인 결과 그 출처는 가짜 뉴스를 진짜처럼 올려놓는 해외 사이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험한 액션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하는 톰 크루즈의 평소 연기 때문에 이같은 루머가 더욱 그럴듯하게 받아들여졌다.

잠깐의 소동이었지만 고 안재환과 고 최진실 등 톱스타의 연이은 사망으로 충격을 받았던 국내 팬들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괴소문과 달리 톰 크루즈는 최근 아내 케이티 홈즈와 두바이의 팜 리조트에서 화려한 연말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미국 TV쇼 '엑스트라'에 따르면 톰 크루즈 커플은 지난 9월 오픈한 두바이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초초화판 연말 파티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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