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지아, '베토벤 바이러스' 日팬미팅

김현록 기자  |  2008.10.16 18:35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과 이지아가 오는 12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김명민과 이지아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6시께 도쿄에 위치한 유포토 홀에서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날 팬미팅을 주최한 Mnet 재팬 측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첫 일본 방영을 앞두고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Mnet 재팬은 앞서 일본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아뮤즈와 공동으로 '베토벤 바이러스'의 일본 판권을 선구매했다.


김명민은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하얀 거탑'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다 이지아 역시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태왕사신기'로 일본에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베토벤 바이러스'가 두 배우 모두에게 한류 스타 도약의 새로운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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