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애가 결식 아동을 돕기위해 나선 자선 팬사인회장에 가수 알렉스가 방문할 예정이다.
신애는 17일 낮 12시 2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braed&co.shilla에서 자선 팬 사인회에 임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중인 알렉스도 깜짝 등장할 계획이다.
17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알렉스의 깜짝 방문은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의 일부.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이날 알렉스가 신애의 팬사인회 장을 방문, 두 사람의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신애는 이날 자선 팬 사인회 행사를 위해 한 달 내내 힘든 파티쉐 과정을 거쳤다. 또한 신애는 올해 연말까지 후원업체의 자선 모델 활동과 자선 팬 사인회 등을 통해 결식아동 돕기 수익금 모금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신애는 11월 방송예정인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ㆍ연출 신창석)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