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 중인 연기자 김영민(37)이 일간지 여기자와 화촉을 밝힌다.
17일 김영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영민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영민과 예비 신부는 5년 전 취재원과 기자의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 1년 전부터 정식 교제를 해 왔다.
김영민은 현재 인기 리에 방송 중인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의 라이벌인 천재 음악가 정명환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민은 그 간 연극 '에쿠우스', '청춘예찬' 및 영화 '수취인불명' 등에 출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