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 "너무 보고 싶었다"

김지연 기자  |  2008.10.19 17:00


지난 15일 5집 '레이니즘'을 발표한 '월드스타' 비가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비는 1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2006년 10월 4집 이후인 2년 만에 정규 5집으로 돌아온 비는 '인기가요'에 앞서 18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지상파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비는 MC 은지원, 허이재와 인터뷰를 갖고 "드디어 5집이 나왔다.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며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그의 말처럼 비는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을 부르며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더블 타이틀곡 '러브 스토리'를 부르면서는 애절한 목소리와 가사를 통해 비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케 했다.


한편 비는 컴백과 함께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을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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