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슬픔 딛고 무대서 여전한 카리스마 과시

김지연 기자  |  2008.10.19 16:40
YMGA와 엄정화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MGA와 엄정화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엄정화가 고 최진실 사망으로 인한 슬픔을 딛고 여전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엄정화는 1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자신이 피처링에 참여한 신인그룹 YMGA의 무대에 함께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YMGA의 데뷔 타이틀곡 '텔 잇 투 마이 하트(Tell it to my heart)를 함께 부른 엄정화는 섹시한 은빛 의상을 입고 섹시 퀸으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이에 앞서 엄정화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도 YMGA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엄정화 측에 따르면 엄정화는 지난 12일 첫 방송을 함께 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17일에 이어 이날 무대에 함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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