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억원 유산' 히스레저 딸, 붕어빵 외모

전예진 기자  |  2008.10.20 11:29


고 히스 레저의 딸 마틸다 레저(2)가 아버지와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틸다 레저는 아버지 고 히스 레저의 인기를 등에 업고 파파라치에 의해 모습이 포착돼, 전 세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 드레스를 차려 입고 어머니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 등 마틸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인터넷 상에서 인기다.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마틸다의 사진이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네티즌은 "히스레저와 심하게 닮았다""눈빛과 표정이 판박이다"는 반응이다. 한눈에 봐도 마틸다는 고 히스 레저의 장난기 어린 표정과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고 히스 레저는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월 22일 약물 과다복용에 의한 쇼크사로 미국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고 히스 레저의 유산 195억원(2000만 호주달러)이 딸 마틸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 마틸다는 이혼한 배우 미셸 윌리엄스와 사이에 난 외동딸이다.


이후 마틸다는 히스 레저의 유작인 영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에 출연했던 조니 뎁 주드로 콜린 파렐 등의 배우에게 출연료를 기증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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