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원년멤버 신은경이 14년만에 새롭게 제작된 MBC '종합병원2'에 깜짝 등장한다.
신은경은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둔 '종합병원2'(극본 권음미 노창, 연출 노도철)에 특별 출연해 옛 멤버 이재룡과 새 멤버 차태현 김정은 등과 호흡을 맞춘다.
1994년 방송된 MBC '종합병원'에서 보이시한 매력의 외과 레지던트 이정화로 분했던 신은경은 이번 '종합병원2'에서 지금은 전문의가 된 이정화의 현재 모습을 그려내게 된다.
신은경은 16부로 제작되는 '종합병원'의 한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더욱이 신은경은 '종합병원'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인기를 견인한 바 있어 이번 특별 출연이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최근 종영한 '엄마가 뿔났다'로 인기를 누린 신은경은 '흔들리지마' 후속으로 다음달부터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얀 거짓말'(가제) 출연이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