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김정은과 즉석 듀엣

전형화 기자  |  2008.10.20 14:03


가수 신승훈이 배우 김정은과 즉석으로 듀엣을 선보였다.

신승훈은 22일 방영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해 MC 김정은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다 즉석에서 예전 히트곡을 듀엣으로 불렀다.


김정은은 이날 녹화에서 "예전에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한달 동안 신승훈이 고정으로 출연했는데 하필 그때 휴가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다"며 인연을 드러냈다. 이어 김정은이 신승훈의 노래 중 '어긋난 오해'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승훈이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자 김정은이 동참해 듀엣으로 열창,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신승훈은 1시간 40여분 정도 녹화를 하는 동안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와 노래로 객석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