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요트 사업 진출..현대보트와 MOU 체결

김건우 기자  |  2008.10.20 14:49
배우 배용준 ⓒ 이명근 기자 배우 배용준 ⓒ 이명근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이 요트사업에 진출한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대표 표종록)는 20일 레저용 요트 제조기업 현대요트와 '해양레저스포츠 및 요트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락적 제휴의 주요 내용은 한류의 주역인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와 레저용 요트 제조업체 현대요트가 상호 장점을 살려, 현대요트가 관련 장비의 제조 및 공급을 담당하고 키이스트가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키이스트는 "현대보트는 제품을 제조하고 키이스트는 마케팅 부분을 맡기로 했다.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등의 소속사 배우들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 국내외 마케팅 및 수출 활동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요트는 호주, 뉴질랜드 등 유수의 요트 디자인 및 기술업체와 업무제휴를 하며 국내 요트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레저용 요트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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