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강수정, '상플' 시청률은 한자릿수 하락

김현록 기자  |  2008.10.22 07:09


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친정 KBS로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으나 시청률 경쟁에서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는 8.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11.1%보다. 2.3%포인트가 하락한 결과다.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는 한 주 전과 비슷한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밤의 새로운 1인자로 등극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5.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는 강수정 외에 정선경, 유채영 등 신혼을 즐기고 있는 여성 스타 3인방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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