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담배 끊고 금연초 CF 진출

김현록 기자  |  2008.10.22 10:37


소설가 이외수(62)가 금연초 CF까지 진출했다.

40년 동안 하루 4갑의 담배를 피우다 하루아침에 담배를 끊은 것으로도 잘 알려진 이외수는 최근 지코아이엔씨의 새 금연초 브랜드인 노스모큐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외수는 최근 강원도 화천 자택에서 1차 촬영을 마치고 녹음 작업을 진행중이다.

광고 제작자는 "그 동안 부정적이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일관됐던 금연관련 광고에서 탈피해 일상생활에서 좀 더 공감을 줄 수 있는 모델이 필요했다"며 "이외수씨의 실제 금연경험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평소 금연실천을 못했던 흡연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수는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이어 이동통신사 광고에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최근 MBC 라디오 시사평론을 맡아 특유의 촌철살인 말솜씨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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