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소속사 연예인 120명, 헌혈 홍보대사로

김현록 기자  |  2008.10.22 18:49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의 소속사 연예인 120명 모두가 헌혈 홍보대사가 된다. 홍보대사로는 최다 인원이다.

한마음혈액원은 오는 24일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과 함께 컬투브랜딩에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 120여명 전원을 헌혈홍보대사에 위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커플 홍보대사 및 댄스그룹 가수들이 홍보대사가 된 사례는 있지만 연예매니지먼트사 소속 연예인 전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대사로도 최다 인원이다.

대부분 젊은 개그맨들로 구성된 이들은 대학로 컬투 공연장 옆에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가 개소되자 헌혈 활성화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고 한마음혈액원 측은 전했다.


홍보대사 추대패 전달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점 개설식에 맞춰 진행된다. 정찬우 김태균 대표 및 백보람, 현병수, 김용현, 황영조, 이재형, 한현민, 김주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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