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honggga@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올해 연말 영화로 국내 복귀할 전망이다.
장나라는 25일 오후 7시20분부터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08 서울한류페스티벌 축하공연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장나라는 이날 "아름다운 서울에서 보게 돼 반갑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후 장나라는 활동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국내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할 것"이라며 "조만간 좋은 연기 선보이겠다"고 국내 복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장나라는 '나도 여자랍니다' '점프 점프' 등 그 간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능숙한 중국어로 행사에 함께 한 중국인 팬들에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