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실장' 오늘(26일) 결혼..'무한도전' 총출동

전형화 기자  |  2008.10.26 09:07


개그맨 박명수의 매니저로 '무한도전'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정석권(38)씨가 26일 5세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오후7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정석권씨는 5세 연하의 신부 이미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무한도전' 집안 잔치답게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절친한 친구 사이인 박명수가 사회를 맡으며, 공익근무로 복무 중인 하하가 축가를 부를 계획이다. 또한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 현재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멤버들이 모두 일정을 조율해 정실장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쌓아왔다. 정씨의 피앙세는 그가 '무한도전'을 통해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한 인물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지인이 머물고 있는 아르헨티나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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