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출신의 가수 이민우의 팬 미팅에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민우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역삼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약 2시간 동안 한국 및 일본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08 한류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마련된 이 날 자리에서 이민우는 '새드 송'을 부르며 깜짝 등장해 팬들 사이를 지나 무대에 오르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팬 미팅에는 전진과 신혜성이 참석, 신화 멤버로서 의리를 보여줬다.
전진은 후속곡 ‘사랑한다는 그 말’을, 신혜성은 ‘러브 액츄얼리’를 불러 이민우의 팬 미팅을 축하했다.
한편, 이민우는 팬들에 자신이 직접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인이 담긴 앨범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