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복지재단 찾아 봉사활동

김지연 기자  |  2008.10.27 10:25
원더걸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원더걸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나선다.

원더걸스는 오는 28일과 29일 전국 중고등학생을 주축으로 결성된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국복지재단 한사랑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은 매년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는 원더걸스와 함께 경기도 용인 수지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은 이날 한사랑 마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 아동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목욕 봉사와 식사 보조, 청소와 빨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농심 사랑의 맛차'를 운영해 한사랑 마을의 장애 아동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에게 다양한 간식과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27일 "매년 농심 사랑 나눔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오는 11월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9회 2008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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