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7㎏ 빼니 코디들이 더 좋아해"②

길혜성 기자  |  2008.10.27 13:47
↑\'어제보다 오늘 더\'를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정규 5집을 발표한 가수 김종국.사진=최용민 leebean@ ↑'어제보다 오늘 더'를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정규 5집을 발표한 가수 김종국.사진=최용민 leebean@


'가수왕' 김종국이 이전보다 체중이 7㎏ 정도 준 것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직접 전했다.

김종국은 지난 22일 미디움템포의 R&B 발라드 '어제보다 오늘 더'를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정규 5집을 발매하고, 현재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5월 병역 의무를 마친 김종국이 새 음반을 선보인 것은 공익 근무에 돌입한 직후였던 지난 2006년 4월 정규 4집을 출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국은 2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음반 발매 소감 및 근황을 직접 밝혔다.

김종국은 "이번 음반은 터보 시절을 포함, 지금까지 제가 발표한 앨범 중 가장 힘들게 만들었지만 그만큼 가장 만족하는 음반"이라며 "발라드곡, 중간템포의 곡, 댄스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동시에 담은 이번 음반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미소 지었다.


또한 김종국은 이번 인터뷰에서 "이전보다 한결 살이 빠진 같은데?"라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라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김종국은 "지금은 지난 5월 소집 해제 직후보다 체중이 6~7㎏ 정도 빠진 상태며, 공익 근무에 나서기 직전보다도 5㎏이나 줄었다"며 "운동도 하고 녹음에 열중하면서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코디네이터 분들이 옷이 잘 안 맞는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기도 했는데, 근육량 및 체중을 줄이니 코디 분들이 '옷맵시가 난다'며 가장 좋아한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빠진 체중은 발라드를 부를 때에도 많이 도움이 되는 듯하다"며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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