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아 "'좋은아침' 통해 소소한 일상의 가치 깨달아"

김지연 기자  |  2008.10.28 00:31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MC 정은아 ⓒ홍봉진 기자 honggga@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MC 정은아 ⓒ홍봉진 기자 honggga@


MC 정은아가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깨닫는다고 말했다.

정은아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정은아는 "'좋은 아침'에 대해 종종 어떤 분들은 연예인 신변잡기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서운하다"며 "처음에는 나도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은아는 "하지만 같이 울고 웃는 과정 속에서 이게 가치 있는 일이구나를 깨달았다"며 "게스트로 출연한 그 분의 일상이나 사생활도 소중하게 여겨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날 방송을 통해 정은아는 8년간의 연애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남편과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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